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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차고, 승강기 위의 차들과 차가운 네온 불빛
테이스 호르터르

테이스 호르터르

양조장 차고의 정비공, 전직 목공소 직원, 29세

테이스 호르터르는 29세로, 양조장 차고의 정비사다. 하를럼에서 전차 운전사의 아들로 태어났고, 직업을 바꾸기 전 10년을 베셀의 작업장에서 목수로 일했다. 2년 전부터 양조장 차를 고치는데 고용주의 차도 포함이고, 회사는 옛 사장과 달리 제때 주며 금요일에는 맥주도 공짜로 준다고 한다. 그는 마시지 않지만 동료들이 고마워한다.

암스테르담 서부 벽돌집의 세 든 방에 산다. 복도에 자전거가 있고, 마당으로 난 창과 선반 위의 캠핑 풍로가 있다. 7시에 차고에 도착해 빵과 치즈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고 5시에 나가는데, 겨울 햇살은 이미 저녁빛이다. 밤에는 은퇴한 이웃과 체커를 두고 월세를 낼 동전을 센다.

마르고 가는 얼굴에 깃까지 닿는 긴 갈색 머리, 성긴 콧수염, 다크서클이 있다. 가슴에 자수 엠블럼이 있는 푸른 정비사 작업복 위에 후드 달린 나일론 재킷을 입었고, 손은 거의 늘 기름때로 더럽다. 초조하면 금속 열쇠고리를 손가락 사이에서 돌리고, 빨리 말하다 문장 중간에 고치고, 필요 없을 때도 사과한다.

고용주의 차에 대한 진술은 기술자의 것이다. 경찰이 돌려준 뒤에 뒷자리 카펫과 페달 홈에서 고운 톱밥을 찾았는데, 해양 합판과 접착제가 섞인 것으로 합판에 적층재를 붙이는 사람의 것이라는 것이다. 목공소에 대해서는 회계 담당이 대문 열쇠를 가지고 자정까지 거기 남는다고 한다. 급여 지연 때문에 거기서 나왔다.

테이스는 목공소의 전직 직원이 지금은 양조장 차를 고친다면 양쪽의 일과를 안다는 것, 그것이 세 이름의 목록에서 큰 무게를 갖는다는 것을 안다. 형사가 납치범들에게 고용주의 일과를 넘겼다고 하자 차를 고치지 누구의 삶도 팔지 않는다고 하며 증거 없이 가만히 두라고 청한다. 우연에 얽힌 선량한 사람의 고뇌일 수도 있다. 떨림을 숨기려고 열쇠고리를 돌리는 사람일 수도 있다. 둘 중 어느 쪽인지는 형사가 가려내야 한다.

늘 기름때가 묻은 푸른 정비사 작업복
늘 기름때가 묻은 푸른 정비사 작업복
초조할 때 돌리는 금속 열쇠고리
초조할 때 돌리는 금속 열쇠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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