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건에서 영감
화물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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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스테이지처럼 순서대로 열립니다. 이 사건은 200건 중 117번째입니다.
뉴욕 국제공항, 1978년 12월, 월요일 14시. 새벽 3시 5분, 털모자를 쓴 남자 여섯 명이 발키르 항공의 화물 터미널, 14동에 들어가 직원들을 제압하고 한 시간 뒤 텅 빈 금고만 남기고 떠났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온 헌 지폐 500만 달러와 보석 상자 하나가 사라졌다. 이 도시에서 일어난 현금 강탈 사건 중 최대 규모다. 총을 쏜 사람도, 다친 사람도 없었다.
범인들은 아무것도 찾아 헤매지 않았다. 곧장 정확한 출입문으로, 정확한 방으로, 열쇠를 가진 사람에게 갔다. 내부의 누군가가 길을 그려 준 것이다.
이 터미널을 속속들이 아는 사람은 세 명이다. 그중 한 명이 정보를 팔았다.
화물 터미널의 콘크리트 복도, 활짝 열린 금고 강철문과 깜빡이는 불빛.
용의자
실제 사건
루프트한자 JFK 공항 강도 사건
미국 뉴욕, 197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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