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건에서 영감
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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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스테이지처럼 순서대로 열립니다. 이 사건은 200건 중 165번째입니다.
우엘바, 1943년 5월 3일 월요일, 22시. 해군 사령부 부관실. 책상 위에는 사슬이 달린 검은 가죽 가방과 검은 봉랍봉랍 밀랍과 수지를 녹여 편지나 문서의 이음매에 떨어뜨리고 도장을 찍어 봉하는 재료. 뜯으면 흔적이 남는다.으로 봉한 봉투 세 통이 놓여 있다.
금요일 아침, 한 어부가 영국군 장교의 시신을 바다에서 건져 올렸다. 페레그린 잉글비 대위였고, 가방은 허리띠에 매여 있었다. 스페인은 중립국이다. 해군은 가방을 금고에 보관했다가 오늘 11시, 봉인이 온전한 채로 영국 부영사 커스버트 테틀리에게 돌려주었다.
17시, 부영사가 노발대발하며 돌아왔다. 편지에는 새 접힌 자국이 있고, 둥글게 말린 채 말랐다는 것이다. 게다가 항구에는 독일인 코르크 수출업자 에른스트 팔켄라트가 일요일 내내 전보를 쳤다는 소문이 돈다. 총독은 알고 싶어 한다. 죽은 사람의 편지를 연 사람이 누구인지.
가방이 바다에서 나온 뒤로 이 가방에 가까이 간 사람은 셋이다. 그중 한 명은 거기에 무엇이 적혀 있었는지 안다.
1943년 스페인 해군 부관실. 검은 가죽 가방과 봉인된 봉투들.
용의자
레안드로 소토마요르해군 대위, 우엘바 해군 사령부 부관, 41세
카예타노 모하로시신을 발견한 푼타 움브리아의 정어리 어부, 58세
로사리오 시푸엔테스해군 사령부 타자수 겸 문서계, 미망인, 36세
실제 사건
민스미트 작전
스페인 우엘바, 194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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