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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건에서 영감

그라프 보석점 강도 사건

영국 잉글랜드 런던, 2009년

이 사건은 픽션입니다. 게임에 나오는 인물, 이름, 장소, 사건은 실제 인물을 묘사하지 않습니다. 아래 글은 이 사건의 모티프가 된 실제 사건을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대로 요약한 것입니다.

2009년 8월 6일 오후 4시 40분쯤, 말끔하게 차려입은 남자 둘이 런던 메이페어 지역 뉴본드가에 있는 그라프 보석점 앞에서 택시에서 내려 손님처럼 들어갔다. 가게 안에서 권총 두 자루를 뽑아 여직원에게 진열장을 비우게 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도 얼굴을 가리지 않았다. 몇 시간 전 전문 분장사가 라텍스 보형물과 가발로 피부색과 이목구비를 바꿔 놓았기 때문이다. 그는 약 네 시간 걸린 그 작업이 뮤직비디오용이라고 믿고 있었다. 한 명은 가죽 장갑을 낀 채 들어갔는데도 경비원은 문을 열어 주었다.

강도들은 반지, 팔찌, 목걸이, 시계 등 43점, 거의 4000만 파운드어치를 가져갔다. 당시 영국 역사상 최대의 보석 강도였다. 도주하면서 여직원을 인질로 거리까지 끌고 나가 총을 쐈고, 차를 여러 번 바꿔 탔다. 첫 번째 차는 택시와 부딪친 뒤 버려졌고, 운전석과 핸드브레이크 사이에 선불 휴대폰이 남아 있었다. 그 안에 저장된 번호들 덕분에 경찰은 곧 일당에 닿았다. 2010년 8월 강도를 계획하고 실행한 남자는 징역 23년을 선고받았고, 다른 가담자들도 16년 이상의 형을 받았다. 보석 대부분은 회수되지 못했으며, 전문가들은 돌이 다시 연마되어 팔렸다고 본다.

출처

게임에서

빌린 얼굴

휘트콤 보석점, 런던 메이페어, 목요일 16시 40분. 정장 차림의 남자 둘이 택시에서 내려 예약 손님처럼 양문으로 들어서더니, 매장 안에서 권총 두 자루를 뽑았다.

이 게임은 가짜 뮤직비디오를 위해 만든 라텍스 변장, 문을 통과한 가죽 장갑, 인질이 된 여직원, 도주 차량에 남은 휴대폰을 빌려 왔다. 등장인물, 수사의 세부 내용, 결말은 허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