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으로 빚은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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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스테이지처럼 순서대로 열립니다. 이 사건은 100건 중 59번째입니다.
살바도르 펠로우리뉴 구역, 아치 저택 종교미술관, 오전 5시 30분. 아침 순찰을 돌던 경비원이 촛대 천사상의 받침대가 비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1760년에 만든 바로크 양식의 구운 흙 조각상이다.
작품은 일주일 전 복원을 마치고 돌아왔다. 정문 봉인은 그대로이고 억지로 연 창문도 없다. 하지만 전시실 경보기는 새벽 내내 꺼져 있었다.
이 미술관을 잘 아는 세 사람이 어젯밤 근처에 있었다. 그중 한 명이 천사를 가져갔다.
미술관 행정실. 포르투갈식 타일 벽, 천천히 돌아가는 천장 선풍기.
용의자
조주에 봉핑야간 경비원, 61세
우비라탕 마투스관광 가이드, 38세
안토니에타 바헤투미술관 복원가, 54세
사건 용어집
이 사건에 나오는, 낯설 수 있는 단어들.
- 펠로우리뉴
- 브라질 살바도르의 역사 지구. 식민지 시대의 알록달록한 건물과 성당이 남아 있다.
- 촛대 천사
- 촛대를 들거나 받치고 있는 모습으로 만든 천사 조각상. 성당 제단 옆에 두는 장식이다.
범인은 스스로 자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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