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알

사건은 스테이지처럼 순서대로 열립니다. 이 사건은 100건 중 57번째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폰탄카 궁전 박물관, 21시 10분. 복원 작업실에서 큐레이터가 1911년의 황실 보석 '겨울 백조의 알'이 복제품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루비는 유리였다.
18시 5분, 진짜 알은 에나멜이 밤새 굳도록 작업대 위 유리 덮개 아래에 넣어졌다. 작업실은 카드로만 열리고, 복도 카메라는 25분 동안 녹화되지 않았다.
그날 밤 도시에는 SKA 경기가 있었고, 박물관은 휴관 중이었다. 그 층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셋뿐. 그중 한 명이 알을 바꿔치기했다.
박물관 도서실. 짙은 색 나무로 된 높은 책장, 창밖으로 얼어붙은 네바강.
용의자
아르카디 볼코프수석 복원가, 61세
타티아나 벨로바장식미술 큐레이터, 45세
글레프 소로킨보안 기술자, 29세
실제 사건
에르미타주 미술관 보물 유출 사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2006년
이 사건은 픽션입니다. 게임에 나오는 인물, 이름, 장소, 사건은 실제 인물을 묘사하지 않습니다. 아래 글은 이 사건의 모티프가 된 실제 사건을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대로 요약한 것입니다.
2006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미술관의 재고 조사에서 18세기와 19세기의 보석, 에나멜 작품, 이콘, 황실 유물 등 221점이 사라진 사실이 확인되었다. 침입 흔적은 없었다. 이 유물들은 한 큐레이터가 책임지던 부서에서 수년에 걸쳐 조금씩 빠져나갔다.
큐레이터는 그 전해에 근무지에서 숨졌기 때문에 스스로를 변호할 수 없었다. 그녀의 남편은 2007년 유물을 골동품상에게 판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러시아의 모든 박물관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 게임은 신뢰받는 내부자가 몇 달에 걸쳐 침입 흔적 없이 유물을 빼돌리는 설정을 빌려 왔다. 모조품과의 바꿔치기, 인물, 결말은 허구다.
출처
사건 용어집
이 사건에 나오는, 낯설 수 있는 단어들.
- SKA
-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연고로 하는 러시아의 프로 아이스하키 팀.